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레고 90주년 팝업스토어 ‘플레이그라운드’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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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양세린기자 작성일22-08-04 21:52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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레고는 창립 90주년을 맞이하여 720일부터 814일까지 강남역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에서 '플레이그라운드'라는 팝업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다.

 

90년이라는 역사가 말해주듯 레고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까지 여전히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장난감 브랜드이다. 레고라는 이름은 잘 놀다라는 뜻의 덴마크어 레그 고트(Leg godt)’에서 왔다

 

cd492ad6e9f76b93ec80d489a79672a4_1659617고90년의 역사 속으로/지하 1층 전시관

 

전시관 1층에는 입장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게임과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. 3가지 미션을 완성하면, 크레인 뽑기를 통해 상품도 받을 수 있다. 2층은 레고를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가 운영되고 있다. 지하 1층은 지금까지 레고의 역사를 볼 수 있는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. 1932년 나무 장난감을 만드는 기업에서 시작한 레고의 90년간의 역사를 둘러볼 수 있고, 한국 작가들의 레고 작품들도 감상할 수 있다. 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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레고아티스트 허윤성의 작품 경복궁 근정전’ 

 

전시에서는 레고가 앞으로 나아가야할 새로운 미래를 환경에 대한 관심과 실천이라고 말하며 구체적인 실천방안 세가지를 소개하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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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LEGO REPLAY

사용하지 않는 레고 브릭을 놀이가 필요한 아이들에게 기부함으로써 순환 경제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미국과 캐나다에서 시행 중이다

 

-Sustainable Materials (지속가능한 소재)

2030년까지 품질과 안전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레고의 모든 핵심 제품을 지속가능한 소재로 전환할 것이다. 몇 세대를 거쳐도 튼튼하고 안전한 완전히 새로운 소재를 개발해야 하고, 새로 만들어진 브릭은 60년 전에 생산된 레고 브릭과 완벽하게 결합되어야 한다.  

 

-Sustainable Package (지속가능한 포장)

2025년까지 모든 레고 포장재를 재생 가능하거나 재활용 원료를 사용한 소재로 교체한다. 새로운 포장재는 효율적인 생산이 가능하고 쉽게 분리수거할 수 있는 형태가 될 것이다

  

레고그룹은 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물려줄 지속가능한 미래와 더 나은, 더 밝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.  

 

HYP양세린기자/서울국제학교/celineyangsis25@gmail.com

 

 

 

 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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