점점 사회가 변화되며 카드만 받는 매장이 늘고 있다. 이 탓에 사람들은 현금으로 결제를 하지 못해 제품을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. 2022년 8월 29일 이 가게들 중 하나를 취재해보았다.

이 가게의 점주는 카드만을 받는 이유는 카드가 처리하지 편해서, 알바생의 절도를 방지할 수 있어서 등 여러가지 이유를 댔다. 카드를 받는 것은 현금만을 허용하는 것과 달리 불법이 아니며 여러가지 편리함이 있어서 종종 사용되는 매장이 있는 것 같다. 

하지만, 카드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은? 나이가 많으신 노약자분들 또는 청소년들은 카드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. 이러한 운영정책은 이들을 배려하지 않는 정책인 것이다. 실제 이러한 일들을 자주 겪으신다는 역곡동에 82세 허○옥씨를 취재했다.

허○옥씨는 최근에 산책을 하다가 주변 커피숍에 들렸는데 알바생이 "현금만 있으세요? 아.. 저희는 카드만 받아서.." 라고 답변해 결국 음료를 구매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하셨다. 이때부터 허○옥씨는 아들부부에게 카드를 만드는 법, 사용하는 법을 배우고 있다고 한다. 이처럼 카드를 써서 좋은 점도 있겠지만 소외되는 사람들을 생각해서 꼭 방침을 변화시켰으면 좋겠다. 그 누구도, 어느방면에서든지 부당하게 권리, 서비스를 누리지 못하는 일이 점점 없어기를 바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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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반포중학교 허세인기자